한다고 다가 아니다. 지

 





한다고 다가 아니다. 지금껏 슬픔에 눌려있던 머리가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럴 때일수록 차가워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것이 실컷 울고 나자 조금씩 변했다. 지금 그들의 죽음에

싶었다. 나는 잘한 건가? 그렇다. 내 행동은 아주 현명한 판단이었다. 무엇이현명했냐고 묻는다면...나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현명했다. 나는 현명했다. 말을 마친 입술이 경련이라도 일으킨 것처럼 파르르

떨렸다. 그러나 이번에도 돌아오는 답은 없었다. 들리는 것은, 느껴지는 것은 가슴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숨을 쉬고 있는 나 자신이었다. 슬픔을호흡하고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처량하고 따뜻하며

나갈 것을 권했다. 우리 나라는 눈이 잘 오지 않으니 이 기회에 밖에 나가보는 것이 어떠니? 괜찮아요. 여기 오는 길에 많이 봤는걸요. 플로라 공주는 거짓말을 했다. 사실은 쌓여있는 눈 따위는 보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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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도 우리와 거의비슷한 상황에 있을 것이다.